아이씨디, 목표주가 2만1000원 매수-유안타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20.04.28 08:14
유안타증권은 28일 아이씨디의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씨디의 주력장비 드라이 에처와 증착물류시스템은 OLED 전공정 필수장비들로 중소형, 대형패널 투자 모두 수혜가 가능하다. 드라이 에처 시장에서는 SDC, LGD, 중국 주요 패널업체들을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과점 사업자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증착물류시스템은 글로벌 1위 증착기 업체 캐논도키에 2016년부터 독점 공급중"이라며 "15K당 650억~900억원(드라이 에처 + 증착물류)수주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객사 투자일정 감안 시 올해 최소 2500억원 이상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주가는 타 장비사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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