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1분기 영업익 33억…전년비 31.55%↑ "글립타이드정 등 주요제품 매출 증가"

정희영 MTN기자 | 2020.04.27 14:03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27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8억원으로 54.72%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산업경기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흑자전환에 이어서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되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 개선 이유로 "글립타이드정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립타이드정 매출은 지난해 1분기 27억 2,000만원에서 올 1분기 40억 3,000만원으로 48.16% 증가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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