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3사, 합병 소식에 2거래일째 급등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 2020.04.27 09:31
에이프로젠 3사의 합병 소식에 주가가 2거래일째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이프로젠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28.25%) 오른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 KIC는 29.85%, 에이프로젠H&G는 29.99% 상승 중이다.

지난 24일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 H&G 3사 이사회는 합병을 결의해 공시했다. 합병 후 에이프로젠 KIC의 상호는 에이프로젠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을 위해 삼덕회계법인이 평가한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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