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68명..합격률 53.32%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0.04.24 14:20


올해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1768명으로 정해졌다. 24일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올해 합격자를 지난해보다 77명 증가한 1768명(응시자대비 합격률 53.32%)으로 정했다.

법무부장관이 변시 관리위 의견대로 합격자를 확정하면 공식 보도자료는 이날 저녁 5시경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로스쿨 측과 변호사업계는 신규 변호사 규모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로스쿨 측은 응시자의 60%선인 1990명을 제시했고 변호사업계는 1500명 유지를 주장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참여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은 이날 발표에 앞서 지난 1월 로스쿨 정상화와 변시 자격시험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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