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레트로 커피 등 여름 신메뉴 3종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20.04.24 17:18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레트로 커피’, ‘커피 쉐이크’, ‘밀크 쉐이크’ 등 2020년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레트로 커피 등 여름 신메뉴 3종 출시/사진제공= 더리터
레트로 커피는 농도 짙은 ‘믹스커피’ 맛을 그대로 살렸다. 얼려 먹으면 커피맛 아이스크림 '더위 사냥' 맛이 연상될 만큼,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맞게끔 겨냥해 개발한 음료다. 커피 쉐이크 역시, 커피의 단맛과 우유의 고소한 맛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뤄져 풍미가 깊은 음료다. 특히, 간간히 씹히는 ‘살얼음 식감’ 덕분에 여름 메뉴로 손색이 없는 음료다. 밀크 쉐이크는 시중에 판매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리터는 이번 신 메뉴 출시와 함께 음료 재료 일부를 무료로 공급하는 이른바 ‘6차 점주 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더리터는 최근 지역 내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부산시청과 구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 일회용 마스크 1만 4000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국 점주들 대상으로 손세정제, 마스크와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전국 230여개 매장에 50장씩 총 2만 3150장의 마스크를, 손세정제 255개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

더리터 관계자는 “4월에 이어 5월 말 쯤에도 2차 여름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더리터 매장의 경영을 돕고 자생력 강화하기 위해 ‘점주 상생 이벤트’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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