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독? 靑 NSC "북한 동향 점검…특이사항 없어"(상보)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20.04.23 17:30

[the3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독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북한동향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는걸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청와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한 동향을 점검했으며 현재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인도적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한 인원 및 물품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YRP(용산기지이전계획) LPP(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른 주한 미군기지 반환계획을 검토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금년도 기지 반환 절차를 미측과 함께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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