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구몬, 전 회원 대상 비대면 화상관리 서비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0.04.23 15:45
화상 관리 서비스 '스마트 클래스' /사진제공=교원구몬


교원구몬은 이달 27일 구몬의 전 회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구몬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스마트 클래스'를 온라인 화상 수업 플랫폼 앱을 통해 구몬학습지 회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스마트클래스 이용자는 올해 1월 7000명 수준에서 3월 기준 5만6000명까지 약 700% 증가했다.


이번 비대면 화상관리 서비스 확대는 이런 학습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으로 담당 '구몬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비대면 화상관리 서비스로 학습자의 개인 상황에 따라 담당 구몬선생님이 화상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 결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구몬은 최근 전국 모든 학생에게 초중등 교과 학습 영상을 무상으로 공개했다. 기존에 스마트구몬 회원에게 제공했던 교과학습 서비스인 ‘내공100+’를 교원구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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