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교육기관에 열화상 카메라 공급…코로나19 예방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04.20 10:14

[특징주]

인콘이 국내 교육기관에 자체 개발 플랫폼 연동 열화상 카메라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10시10분 현재 인콘은 전일대비 8.26% 오른 12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인콘이 코로나19 예방 역할을 하는 열화상 카메라 매출이 본격화된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인콘이 개발한 BP-5G는 얼굴인식 체열탐지 열화상카메라로 고열이 특징인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열 전용 측정 네트워크 카메라다. 출입구 또는 일정 범위 내 다수의 사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체열을 탐지하고 고열의 사람은 체온과 함께 자동으로 알람을 발생시켜 고온의 인원 출입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열화상 카메라 지원비 294억원, 대학온라인강의 활성화 지원비 339억원 등 코로나19 관련 예산 1355억원을 신규 편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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