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 따르면 전국 300여개 판매네트워크 대표 및 직원들은 전날 "코로나19 극복, 힘내자 대한민국" 등의 응원을 담은 현수막 및 구호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쌍용차는 코로나19 안심구역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국 판매네트워크 전시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는 비대면(전화·온라인) 상담을 권장·실시하고 있다. 상담을 진행한 고객이 차량을 계약하는 경우 전 모델 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전시장에 차량으로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상 연막소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날이 오기를 염원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거리에 나섰다"며 "쌍용차도 단호한 결의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향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