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금융사 평균연봉 9602만원…1위는 어디?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0.04.16 09:49



상위 30대 금융사의 1인당 평균연봉은 9602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1억3031만원을 기록했다.

사람인에이치알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30대 금융사 중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6개사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사 평균연봉은 일반 대기업 평균연봉(8358만원)에 비해 1244만원이 높았다.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1억3031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코리안리(1억2400만원) △NH투자증권(1억2300만원) △케이비증권(1억19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1382만원) △신한금융투자(1억1100만원) △한국씨티은행(1억700만원) △미래에셋대우(1억400만원) △하나은행(1억100만원) △교보생명보험(1억1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1억1679만원)이 여성(7163만원)보다 4516만원 더 많았다. 남성은 △메리츠종금증권(1억5260만원) △NH투자증권(1억4515만원) △코리안리(1억36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3584만원) △케이비증권(1억3554만원) 등의 연봉이 높았다. 조사대상 중 24개사가 평균 연봉 1억 이상을 받았다.

여성의 경우 △코리안리(9900만원) △케이비증권(9449만원) △NH투자증권(9176만원) △한국씨티은행(8800만원) △한국투자증권(8474만원) 순이었다. 남성과 달리 평균 연봉 1억 이상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한편 근속연수는 한화생명이 17.8년으로 1위였다. 계속해서 △한국씨티은행(17년) △우리은행(16.5년) △국민은행(16.3년) △교보생명보험(16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15.2년) △신한은행(14.9년) △삼성생명(14.8년) △하나은행(14.6년) △케이비증권(14.3년) 등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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