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美국무 "한국 총선 전세계에 본보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4.16 05:15

성공적으로 치른 것 축하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일일 브리핑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외교를 대표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에도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도 총선을 치른 것을 "자유롭고 개방되고 투명한 사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특징이 코로나19 위기에 맞서는 데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의 총선이 전세계에 본보기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인도·태평양지역 평화와 안보를 위한 헌신에도 감사한다고"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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