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윤희와 '커플 폰케이스' 열애설… "사실무근"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0.04.15 18:18
트로트가수 영탁(왼쪽)과 윤희(사진=TV조선 제공, SNS 캡처) /사진=뉴시스
트로트가수 영탁과 윤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영탁 측이 이를 부인했다.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15일 "윤희와의 열애설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사용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불거졌다. 윤희 휴대전화 케이스에 영화 '레옹'의 남자 주인공을 본딴 그림이, 영탁의 케이스엔 여주인공 '마틸다'가 새겨져 있다.

또 영탁의 모자와 신발이 윤희의 소장품과 유사한 디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두 사람은 친분이 있다. 영탁은 지난해 발매된 윤희의 '나 혼자 산다'를 작사·작곡했고, 지난해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영탁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희는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한 뒤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전향, '아뿔싸' 등을 발표했다.

트로트가수 영탁과 윤희의 소지품(사진=SNS 캡처)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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