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비바람을 맞고 있으니 서로 우리는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유행병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파트너십과 연대, 상호 지원의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 총리는 "우리는 계속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반등을 방지하고 방심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바이러스라는 공동의 적과의 싸움을 반드시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아세안+3국이 생산체인을 회복하는 것은 세계 경제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중요하다는 보도도 나왔다.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떠올랐다. 양측의 교역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9913억4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아세안과 중국이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긴밀한 경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 중심의 동남아 경제는 세계 경제의 주요 모멘텀이자 주요 제조업의 기반이 됐다"며 "아세안+3국이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면 세계 경제에 큰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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