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소진공 대출, 농협에서도 받는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20.04.14 10:21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3일부터 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19 직접대출'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 직접대출은 전국 62개 소진공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용등급 4~10등급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없이 연 1.5% 이율로 1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에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농협은행을 거래하는 지방 소상공인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해당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은 '신종코로나 피해기업 금융지원'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비대면 대출 신청 서비스 도입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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