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아세안 정상, 14일오후 화상회의 코로나19 공조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20.04.12 15:12

[the300]

[부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아세안 정상들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2019.11.26.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 아세안+3(한중일) 정상들이 14일 오후4시 화상 정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역내 대응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 회의에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 정상이 차례로 모두발언을 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을 통한 역내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전한 역내 환경 구축을 위한 보건협력 강화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경제 악영향 최소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필수 인력의 교류 및 이동 보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정상회의 결과 코로나19 대응 역내 공조방안을 담은 정상 선언문이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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