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막말' 논란에 고개숙인 김종인 "다시는 실망 없을것"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이다운 매니저 | 2020.04.09 16:50

편집자주 |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소속 후보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1. 대국민 사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3040 세대를 비난한 김대호 후보, 세월호 막말로 논란된 차명진 후보에 대해 사과했다.

2. 온라인 개학
오늘 전국 학교들이 중3·고3 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식'을 치룬 가운데 수업 동영상 접속 장애, 영상 끊김 등 곳곳에서 한계점이 노출됐다.

3. WH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지원 중단 경고를 받은 WHO(세계보건기구)가 "더 많은 '시신 주머니'(body bag)를 원하면 그렇게 하라"며 거칠게 응수했다.


4. 아파트값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북 지역과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이 '풍선효과'로 연초에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9개월 만에 아파트값 상승이 멈췄다.

5. 장제원 아들
음주 교통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첫 재판에서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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