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쇼핑몰 재고 통합관리 서비스 '셀픽' 출시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20.04.09 09:32
/사진제공=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 I&C)가 통합 판매재고 관리 서비스 '셀픽'(Sellpick)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셀픽'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등록, 주문 수집, 택배 송장 자동출력, 배송·재고관리, 매출 분석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통합 관리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상품, 주문관리부터 물류, 배송, 고객 관리까지 판매자 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월 5만원으로 상품·주문·발주·배송 등 쇼핑몰 관리와 온·오프라인 재고관리 등 '셀픽'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으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기반으로 개발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IT1담당 상무는 "다변화된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셀픽'이 수많은 소규모 판매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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