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펀드매니저는 하랑기술투자의 김광남 부사장과 IBK캐피탈의 한상훈 부장이 맡는다. 김광남 부사장은 법무법인 태평양 IP(지적재산권) 그룹 전자부문장을 거쳐 변리사 최초로 투자업계에 발을 디딘 인물이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설립시 조인하여 특허 투자 및 비즈니스 기반을 닦았고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의 본부장으로서 스타트업 펀드 및 IP 펀드 운용을 총괄한 바 있다. 한상훈 부장은 IBK캐피탈에서 오랫동안 벤처 투자 및 PE 투자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낸 베테랑 심사역이다.
김광남 하랑기술투자 부사장과 한상훈 IBK 캐피탈 부장은 “4차 산업혁명 섹터 핵심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며 "다양한 밸류업을 통해 혁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랑기술투자는 지난해 2월에 자본금 106억원으로 설립되어 올해 2월 금감원으로부터 신기술금융사 라이센스를 취득하였다. 그동안 얼머스-하랑기술투자조합1호, 하랑IT기술투자조합1호, 하랑IT기술투자조합2호 등 3개의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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