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허영인 SPC 회장이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에게 보통주 40만주를 증여했다고 8일 공시했다. 8일 종가(6만6300원) 기준 약 265억원이다.
이번 증여로 허 회장이 보유한 SPC삼립 지분율은 9.27%에서 4.63%p(포인트) 줄어든 4.64%가 됐다. 허 부사장은 4.63%p 늘어난 16.31%다.
SPC삼립 지분율은 파리크라상(40.66%), 허진수(16.31%), 허희수(11.94%), 허영인(4.6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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