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중소기업 대상 '월정액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윤숙영  | 2020.04.08 18:02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관심받고 있다. 종이문서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전자구매 및 전자계약 서비스가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기업용 전자구매 및 무전표 솔루션 전문기업 세포아소프트(대표 이희림)가 최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 '이지프로'의 월정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지프로'는 그동안 일시불 결제 방식으로 서비스됐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월정액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세포아소프트 측은 "기업에서 전자구매시스템을 구축하려면 통상 2~5억원가량 들었다"며 "이번 중소기업 월정액 서비스는 3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클라우드 방식이어서 신청 후 1개월 내로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프로'는 PC, 태블릿,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구매 시스템이다. 이미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다. △구매요청 △견적/입찰 △계약 △발주 △납품 등의 기능을 산업별 및 업종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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