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현재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KB·하나·현대카드) 결제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제공 중이다. 기존에는 카드 할부 수수료 일부를 대리점들이 부담했어야 했지만 금호타이어는 오는 5월까지 이를 100% 지원(1회 구매한도 120만원)할 계획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부고객인 대리점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또 철저한 방역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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