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 변경 및 취소 수수료 면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20.04.06 15:39
티웨이항공은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여정 변경·취소 수수료 면제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무료가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25일까지다.

이번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제공은 이벤트 기간에 해당하는 항공편 예약 시 적용된다. 무료 변경 1회 적용 후 변경이나 취소를 할 경우에는 정상 수수료가 발생한다. 여정 변경 시 달라지는 운임에 대한 차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수료와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6만원에 해당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의 변경 및 취소는 탑승 당일까지 가능하다. 노쇼(no-show)의 경우에는 무료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하며 정상 위약금이 발생한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부터 예약 시점부터 최대 24시간까지 결제시한을 연장할 수 있는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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