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니아, 인지질과 오메가3 함량을 높인 크릴오일 업그레이드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20.04.06 16:55
오로니아글로벌(대표 최석철)은 코로나19 여파로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 섭취 등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크릴오일 제품의 주요 함량을 높여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뉴트리코리아
크릴은 새우를 닮은 갑각류의 일종으로 가장 깨끗한 바다로 일컬어지는 남극해에 서식하고 있으며, 남극해의 먹이사슬 중 최하층에 위치해 있어 환경오염물질 및 중금속이 축적돼 있지 않은 건강한 재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크릴오일은 피쉬오일과 비교해 물과 기름에 잘 녹는 친수성과 친유성의 성질을 모두 갖춰 체내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생선냄새도 나지 않는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크릴오일의 대표적 성분인 인지질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인지질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세포막의 핵심물질로 불필요한 유해물질을 차단하여 뇌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친수성과 친유성의 성질을 모두 갖춰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에 출시한 오로니아의 크릴오일은 일일 섭취 기준 인지질 함량을 기존 440mg에서 560mg으로, 오메가3 함량을 150mg에서 300mg로 최대 100% 가량 늘려 큰 폭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한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캐나다 현지 공장에서 안전한 압착추출방식으로 크릴의 영양성분은 살리고 잔류용매 걱정을 없애 깨끗하며, 합성부형제, 합성착색료, 합성향료, 합성감미료 등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남극크릴새우 100%로만 제조된 캐나다 완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최석철 대표는 “전례없는 전염병과 그로 인한 소비경제 위축으로 잔뜩 움츠린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게 됐다”며 “오로니아의 크릴오일은 엄격한 규제기준을 적용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안전한 원료로 생산돼 걱정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도 받았다”고 전했다.

오로니아 제품은 오로니아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라인, 유기농식품 체인점, 백화점, 약국 및 병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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