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김진경 국가교육회의의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이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이 청와대 본관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중장기적 국가과제를 다루는 위원회가 많은 만큼 문 대통령은 해당 분야 위원장들의 전문성에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촉장 수여식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국난 극복에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지도 담은 걸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9일 김사열 위원장, 2월13일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2월10일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과 김용기 일자리위 부위원장을 위촉했다. 과기자문회의, 일자리위는 각각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대통령직속기구이므로 민간 최고위직은 부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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