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는 지난달 16일 개강 이후 2주 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면 수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6일 예정이던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도 오는 27일 이후로 미뤘다.
최영근 부총장은 "대면 수업 연기는 대학 구성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우리 대학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온라인 강의를 구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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