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좋은라이프와 상호업무 협업 MOU 체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0.04.02 12:39
장례 전문기업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는 4월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교원라이프, 좋은라이프와 각 사 회원에게 장례식장 이용 시 편의를 제공하고자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교원라이프 최순철 부문장,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이사, 좋은라이프 정종흠 부문장/사진제공=프리드라이프
이날 협약식에는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 교원라이프 최순철 부문장, 좋은라이프 정종흠 부문장 등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세 회사에 가입한 340만 고객이 3사가 운영하는 장례식장에서 시설할인 및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장례식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프리드라이프와 교원라이프, 좋은라이프가 각 4개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을 통해상조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고객과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호상 프리드라이프 대표는 “국내 상조업계 대표기업 3사 간의 이번 파트너십은 대한민국 상조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 선두주자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자산총액 1조 144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조업체 최초' 자산 1조를 돌파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납입금 보호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장례, 투어, 렌탈 서비스로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한 프리드라이프는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론칭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규모의 호텔식 장례문화시설의 설립과 프리미엄 추모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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