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그러나 일부 수주가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 7202억원(전년대비 9% 증가), 영업이익 2363억원(10% 증가)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주가는 2020년 실적 기준 P/B 1.1배, P/E 7.0배로, 금융위기 때보다 낮은 수준이다. 일부 고객사의 투자 지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조한 펀더멘탈에 2분기부터 재개될 수주 모멘텀, 그리고 하반기부터 점차 가시화될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등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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