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내달까지 일부 펀드 가입수수료 '감면'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20.04.01 17:43
하나은행이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추천 펀드의 선취수수료를 감면해주는 '펀드 빅세일(BIG SAL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COVID-19)로 외부 활동과 대면 접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전문가가 국내외 시장 분석을 통해 추천한 '이달의 펀드'와 '온라인전용 ELF(주가연계펀드)'가 대상이다.

이달의펀드 중 선취수수료가 부과되는 Ae클래스 펀드를 온라인 채널(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등)을 통해 가입하면 선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온라인전용 ELF 상품은 통상 0.5% 수준인 선취수수료율을 0.1%로 인하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매입 신청이 완료된 금액에 한해 기존에 해당 펀드를 가입한 고객들의 추가 납입액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선취수수료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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