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에 거주중인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수원 42번 확진자인 B씨의 가족이며 미국 체류 후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난달 31일 자택에서 구급차를 타고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다음날인 1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 동선 등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상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