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안, 가성비 높은 백업 및 VPN 제품 재택근무에 도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20.04.01 18:43
IT보안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두루안(대표 김명락)은 자사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제품 ShadowWall과 백업 솔루션 ShadowBackup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고객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ShadowWall과 백업솔루션 ShadowBackup/사진제공=두루안
보통 VPN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상 PC Client 라이선스를 따로 구매해야 하지만 두루안은 ShadowWall 사업 초기부터 VPN Client 제품의 라이선스를 무상 제공하는 마케팅 정책을 시행해 추가 투자 없이 재택 근무를 위한 VPN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두루안의 VPN Client는 IPSec/PPTP/L2TP 등 여러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설정 기능으로 그 어떤 환경에서도 즉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두루안은 최근 기존 SW 백업 제품인 Terasto3.0을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ShadowBackup4.0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해 8널 H/W RAID를 장착하고 솔루션을 일체화하여 가성비와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두루안의 ShadowBackup은 파일 공유 기능과 메신저 및 채팅 기능 등으로 재택 근무 시 원활한 협업을 지원할 수 있다. 자체 프로토클을 사용하여 파일을 공유해 랜섬웨어의 공격에서 안전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김명락 대표는 “두루안은 SMB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 왔으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 근무가 필요한 고객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효율성 있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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