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코인, 뮤직카우(MUSICOW)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04.01 10:49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뮤직카우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뮤직(MUSIC)과 캐시카우(CASH COW)가 합쳐진 단어로, 음악 저작권의 가치에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더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뮤직카우는 2017년 7월부터 국민가요부터 K팝 대표 곡까지 총 420여곡의 저작권 공유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에게는 단순하게 듣고 즐기는 음악에서 생산성을 더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 소비문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직카우는 매주 인기 곡의 저작권 공유와 게릴라이벤트 곡 외에도 작곡가 박근태, 이동원, 이단 옆차기와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캠페인 진행 및 저작권자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살롱데이트도 진행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인기 곡을 소장하며 경험하는 즐거움과 저작권 수익률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 할 수 있는 음악계 혁신플랫폼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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