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원주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해남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 △청도 '화낭 운문생태여행' △고성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등 4개 사업이다.
기존에 선정됐던 △부산 '느리게 떠나는 감성힐링,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대전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시흥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고양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성주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함안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등 6개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이 지속된다.
또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발표했다. 기존 △횡성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김해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하동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괴산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등 4개에 더해 올해 △정선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 여행'이 새롭게 선정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코로나19 극복 이후 본격화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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