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로나19 극복 지원에 3억원 성금 기부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0.04.01 09:16



홈앤쇼핑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 전체 시와 군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구입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또 현장 의료진과 방역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방호복, 방역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도 사용된다.


아울러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한다.지난달 16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20개 기업을 선정, 5월 내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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