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중랑경찰서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위한 마스크 받아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20.03.30 14:39
서일대학교는 최근 중랑경찰서로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랑경찰서는 정부의 공적 공급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진 가운데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80개, 손소독제 80개를 서일대 국제학생지원센터에 기증했다.

서일대는 중랑구에 위치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랑구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증한 바 있다.


서일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재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