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피아노 학원장, 코로나19 확진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0.03.30 13:40
양승조 충남지사가 29일 복지시설·교회 등을 찾아 방역 상황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이날 홍성 결성요양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제공) 2020.03.29. photo@newsis.com
충남 부여군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추가 확진자 발생은 지난 27일 이후 3일 만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5번째 확진자는 부여읍에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43세 여성으로, 지난 27일 오한과 미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자는 현재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충남도와 부여군은 역학 조사반을 투입해 조사 중이다.


해당 학원에는 약 20명의 원생이 다니고 있으며, 부여군 권고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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