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1.05%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지수도 3.0% 하락 중이다. 중국의 상하이지수는 1.4%, 홍콩 항셍지수도 1.5% 하락 중이다.
전날 거래가 재개된 직후 미국의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9.92달러로 전날보다 6% 이상 급락했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도 6% 급락해 배럴당 23.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또한 2002년 이후 최저치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요 붕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산유국이 감산을 해야하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점유율 경쟁을 위해 오히려 증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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