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선 공성운수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취임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 2020.03.30 11:53
심재선(왼쪽) 회장이 지난 1월 인천 '나눔명문기업' 5호 회원에 가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공성운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으로 심재선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공성운수 대표)이 내정됐다.

인천공동모금회는 30일 정명환 회장 이임식과 심재선 이사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임 심 회장은 1982년 공성운수에 입사해 30년 넘게 화물운송업계에 종사한 인물로 물류산업 분야에서 오랜 시간 활동했다.


특히 인천공동모금회 부회장,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5호 회원이기도 하다.

심 회장은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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