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이며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진행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생계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긴급생계자금은 1인 세대 50만원, 2인 세대 60만원, 3인 세대 70만원, 4인 세대 80만원, 5인 세대 90만원 등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이다.
채 부시장은 "온라인,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문 신청은 4월 6일부터 시작되니 착오 없길 바란다"며 "방문 신청은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원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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