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측은 'V3' 솔루션이 총 42개 글로벌 백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인증 부여 테스트'에서 한 건의 오진 없이 진단율 100%를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여부와 별개로 실시되는 '다양성 테스트'에서도 100% 진단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V3'는 추가 테스트가 실환경에 가까운 다양성 테스트로 바뀐 이후,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8회의 다양성 테스트에서 줄곧 진단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안랩 V3는 VB100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선두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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