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구 화상영어, 원활한 재택 근무 소통 위한 Bellbird 무료제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0.03.30 12:30
엔구 화상영어가 화상통화 서비스 ‘Bellbird’를 3월 25일(수)부터 무료로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엔구
엔구 화상영어가 선보이는 Bellbird는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이용 가능한 화상 통화 서비스로, 화상회의, 채용 면접, 연수 등 비즈니스는 물론 가족이나 친구와의 원활한 소통도 가능하다.

Bellbird는 따로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엔구 사이트에 접속 후, ‘통화 링크 만들기’를 클릭하여 생성된 링크 공유로 영상 통화가 가능하며, 링크를 발행하는 1명만 엔구 회원(무료 회원 포함)이면 다른 참여자들은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Bellbird는 기업에서 비즈니스 툴로 많이 사용하는 Slack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엔구 화상영어 가입 없이 Slack에서 Bellbird를 연동한 후 ‘/meeting’을 입력하면 채널에서 영상 통화 링크를 게시 및 공유할 수 있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Bellbird 영상 통화는 2~6명 규모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영상 없이 음성 미팅만 진행하면 7명 이상도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Bellbird는 텍스트, 파일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채팅’기능 및 양방향에서 텍스트를 입력/수정할 수 있는 ‘메모’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영상 통화가 종료돼도 이후에 링크에 접속하면 기록된 채팅과 메모를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엔구 화상영어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돕고자 Bellbird 서비스를 무료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엔구 화상영어는 작년 7월에 영상통화, 자료 검색, 채팅, 노트 등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Web 브라우저상 한 화면에 구현한 자체 개발 학습시스템 ‘엔구 Live’를 도입했다.

엔구 화상영어에서는 엔구 Live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총 113개국 7,000명 이상의 영어 강사를 선택하고, 영어 수준이나 목적(어린이, 비즈니스, 여행 등)에 따라 7,000여 가지의 풍부한 학습 자료를 온라인에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엔구 화상영어에서는 4월 6일(월)까지 신청자 모두에게 무료 수강권을 증정 중이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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