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 경남제약, '변종바이러스 패치'로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0.03.30 09:51

[특징주]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변종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패치를 독점 공급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다.

3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경남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100원(29.87%) 오른 9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경남제약은 감염성변종바이러스 억제효과가 87%에 달하는 항바이러스 패치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S Patch·지키미패치)를 약국, 드럭스토어의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모자이크홀딩스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지키미 패치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변종호흡기바이러스 등을 87% 억제하는 검증효과를 인증받았다. 마스크 내·외부, 의류, 모자, 넥타이, 휴대폰 등 호흡기 주변 원하는 곳에 간단하게 붙이기만 하면 3일 동안 호흡기 질환 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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