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또 연기? …온라인 교육株 '강세'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 2020.03.30 09:15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정부가 개학을 다시 한 번 연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교육 관련 종목들이 재차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 거래일 대비 1780원(28.03%) 오른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엠디는 770원(19.49%) 오른 4720원에, NE능률은 510원(18.75%) 오른 32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YBM넷, 대교, 아이스크림에듀, 메가스터디 등도 모두 10% 중반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국 학교의 개학을 다음달 6일로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개학을 한차례 더 연기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학기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이르면 이날 개학 연기 연장 여부 등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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