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종인 "총선 후 임시회 열어 예산재구성 하자"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0.03.29 14:09

[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오전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자택을 찾아 김종인 전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국회가 총선 직후 임시회를 열어 헌법56조, 57조가 규정하고 있는 예산재구성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원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며 "지금 상황에서는 어차피 512조원의 예산 중 상당 부분을 쓰지 못한채 남게 된다. 기획재정부도 즉시 이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1000조원이 넘는 시중 부동자금을 국채로 흡수해 '비상경제 대책 예비재원'으로 확보해두는 방안도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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