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해외로 오고 가는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상당수 외국 항공사들이 예약 취소가 불가피한 항공권에 대한 환불 접수를 중단하거나 미루고 있어 여행사와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7일 기준 여행업계에 따르면 베트남항공, 루프트한자, 에미레이트항공, 에어아스타나, 에어캐나다,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카타르항공, 체코항공, 팬퍼시픽 등의 외항사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환불 접수를 걸어 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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