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기부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난국 하루빨리 극복 바래”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왼쪽)이 지난 26일 오거돈 시장(중앙),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골든블루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은 지난 26일 부산시청 접겹실에서 펼쳐졌고 오거돈 시장과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최용석 부회장, 김동욱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거돈 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산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음을 실감한다”면서 “하루빨리 이 난국을 극복해 부산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골든블루는 2003년 설립한 대표적인 위스키 제조업체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찰청 치안 인프라 발전기금 지원, 보육원 및 한중우호친선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