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쯤 맨하탄빌딩(여의도백화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후 5시8분 기준 초기 진화는 마친 상태지만, 연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관련해 "옥상에서 공사 중이었는데 아마 용접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불똥이 튀어서 배관실 내부로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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