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새마을·무궁화호 1일 2회 이상 방역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 2020.03.24 12:22

한국철도, 출입문·창문·좌석·화장실 등 집중 방역·소독

한국철도 방역인력이 23일 오후 수색에 있는 서울차량사업소에서 ITX새마을 열차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열차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ITX-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를 매일 2회 이상 방역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열차가 차량기지에 입출고할 때와 도착역에서 운행을 종료할 때마다 방역·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용객 접촉이 많은 출입문 손잡이와 창문, 좌석, 화장실 등에 대해 소독액을 묻혀 접촉 부위를 닦아내는 방식으로 집중 방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방역인력이 23일 오후 수색에 있는 서울차량사업소에서 열차 화장실 등 고객 이용시설을 방역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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