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한국테크놀로지와 한국코퍼레이션은 인적자원, 재무, 사업적 측면 모두에서 완전히 별도로 운영되는 독집적인 회사"라며 "감사의견 거절이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이 재무제표를 분석한 전문가들의 공통의견"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테크놀로지는 5G IT 사업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건설 사업 등 양대 사업을 축으로 올해 반드시 퀀텀 점프를 이뤄낼 것”이라며 "“한국테크놀로지를 독립적인 경영체제로 사업에 안착시켜 각종 오해와 루머로 현재 52주 신저가까지 떨어진 회사 가치를 다시 제 자리로 되돌려 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은 한국거래소에 이의 제기를 신청해 개선 기간을 부여받는 한편 구조조정, 흑자전환, 엄격한 회계 처리 지침 도입을 통해 조속한 정상화 수순을 밝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