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니아는 캐나다 원주민 모호크 부족의 언어로 블루, 청정을 의미한다. 캐나다의 맑고 순수한 자연처럼 천연원료를 최대한 활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실제 오로니아의 모든 제품은 캐나다 천연성분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캐나다 보건성(HC)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생산 시설 사이트 라이센스’와 cGMP 인증을 받은 설비에 의해 생산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오로니아 건강기능식품 50여종 역시 모두 캐나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오로니아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기농식품 체인점, 백화점, 약국 및 병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 수입 시에도 까다로운 검사를 거친다. 업체 측은 “오로니아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보다 더 엄격한 규제기준을 적용하는 풀무원과 같은 한국 식품회사의 연구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석철 대표는 “오로니아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제품 연구·개발뿐 아니라 품질에 관해서 회사 내부적으로도 엄격한 자체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일본, 중국, 남아시아, 중동 및 우즈베키스탄 등 다른 국가로 출시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미국 LA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현지 시장에 맞는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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