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착취 텔레그램 '박사'는 25세 조주빈…전문대 출신"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3.23 20:35

SBS, 실명 공개…정보통신 전공하며 학보사 편집국장 활동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SBS가 미성년 성착취 텔레그램 사건의 핵심인물인 '박사'라고 공개한 조주빈의 사진. (SBS 유튜브 캡쳐)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과 사진을 촬영·공유한 텔레그램 비밀방, 일명 '박사방'을 운영해온 조씨의 신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SBS는 23일 오후 단독보도를 통해 조씨가 인천의 한 전문대를 졸업한 조주빈(25)이라고 보도했다.

조씨는 재학 당시 학교 학보사(대학 신문사)에서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며 정보통신을 전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4학기 중 3학기 평균학점이 4.0으로 우수한 편에 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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